▲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명예로운 보훈 5년차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계획도
“호국정신 함양을 통한 국민통합의 키맨(KEYMAN)역할을 해줄 것”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충청 지역을 찾아 호국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전지방보훈청은 박 처장이 지난 10일 충남·북 담당 지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 오피니언 리더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5년차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올해의 국가보훈처 연두업무보고 후속실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어 보훈단체장, 언론·교육 등 각계 사회단체장, 나라 사랑강사 등으로 구성된 호국·보훈 오피니언리더 포럼에서는 호국정신 함양을 통한 국민통합의 키맨(KEYMAN)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처장은 “국가 유공자 등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 조성과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온 정성을 쏟아줄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고 말했다.
또 “호국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진정한 보훈의 실현을 위해 호국이 중요하다”며 “국가보훈처가 나라 사랑교육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승계해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대표 발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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