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연1회에서 연2회로 헌혈 참여 횟수를 늘려 산하 기관 및 각급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겨울한파 및 학교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는 동절기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공직자로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통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에서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고 함께하는 작지만 큰 배려의 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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