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에 따르면 충남적십자 예산봉사회는 이날 예산 봉사센터에서 50가구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반찬나눔 봉사는 국민성금과 적십자회비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형애 예산봉사회장은 “동네 어르신들께 반찬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는 일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적십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기반 마련 차원의 2017년 2차 회비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예산=신언기ㆍ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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