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욱 회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임원 14명이 떡 케익을 자르는 모습. 금백 제공 |
장기근속ㆍ우수사원 등 포상... 건실한 재무구조와 내실경영 강조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9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6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 근속사원과 우수사원,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을 포상하고 창립 36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했다.
정성욱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36주년인 올해를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좋은 주택을 지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데 혼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숱한 대내외적 악재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내실경영으로 탄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금성백조는 올해 3월 충남 보령명천(B3 블록, 480가구)을 시작으로, 4월 경남 사천동금아파트 재건축(617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뉴스테이(Ab-04블록, 1770가구)를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C7블럭, 498가구)와 김포 한강 신도시 주상복합(Cc3블록, 701가구) 등 모두 45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금성백조주택은 2016년 전국 시공능력평가 60위, 4년 연속 신용등급 A(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주택도시보증 신용평가 AA, NICE신용평가정보 기업신용평가등급 A0) 등 건실한 재무구조와 내실경영을 하고 있는 중견 종합건설사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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