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와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이 지난 7일 원경희 시장을 비롯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용남 이사, 안찬수 상임이사, ㈜기용건축 김병옥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여주능서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서 재단은 설계를 맡고, 여주시는 건축과 도서관을 운영을 맡는다.
그동안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기적의 도서관 사업 건립 확충에 기여하고 책읽는 분위기 확산과 도서관 문화 발전을 위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운동 전개, 도서관 운영 지원, 독서 교육 프로그램지원"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부지는 능서면 신지리 262-1번지 일원의 구복지회관을 철거해 부지면적 91,781㎡), 건축 연면적 (1,200㎡) 내외로 지상 3층 규모를 계획하고 어린이·청소년 뿐만 아니라 주민 모든 계층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있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18년 착공할 예정이고, 2019년 사용승인 될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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