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
대전 서구 공동육아커뮤니티 맘키움은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맘키움 회원, 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마인드 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상황극을 시작으로, 국제마인드 교육원 청소년 분야 조규윤 상담가의 부모 마인드 강연과 공감토크, 소감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맘키움 대전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키움은 ‘마음을 키운 엄마의 교육이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모토로 시작한 양육 품앗이 자조 모임으로 80여 명의 회원이 매주 화요일 3개의 권역 소모임을 통해 인성교육, 세계문화체험, 요리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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