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앱 출시
스마트폰으로 어선위치나 조업, 날씨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는 어업인과 어업인의 가족들에게 안전한 조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수협조업정보알리미는 누구나 간편하게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를 활용해 AIS(선박위치자동발신장치)가 부착된 어선의 위치를 확인하고 바다의 날씨 등 다양한 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역별 현지기상·태풍·기상특보 등 기상정보를 PUSH 알림기능으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지역별 어업정보통신국과 즉시 연결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수협조업정보알리미’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거나 QR코드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