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홍구 신임회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권처원 전회장./충남적십자 제공. |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홍구 씨가 취임했다.
적십자 충남지사에 따르면 천안지구협의회는 전날 대한적십자사 천안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취임한 이홍구 신임회장은 “적십자사 천안봉사센터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천안지구협의회에서는 톨케이트 모금운동, 노숙자 무료급식, 천안시에서 이뤄지는 행사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 및 포부를 전했다.
이임하는 권처원 회장은 “천안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역의 거점 봉사센터로 활동하고 있다”명 “1300여 명의 봉사원들이 하나 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ㆍ취임식에 이어서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및 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천안=김경동ㆍ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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