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7일 새벽 농산물 경매현장에서 농산물 수급 동향을 청취했다. |
새벽 대전농산물공판장 찾아 유통 활성화 방안 등 토론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 직원 20여 명은 7일 오전 5시 대전농산물공판장에서 농산물 경매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직원들은 농산물 경매 과정을 관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농협대전공판장은 연간 농산물 14만톤, 2400억원을 취급하는 중부권 최대의 공판장으로 전국 도매시장 법인 83개(가락시장 6개 법인 포함) 중 7위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농협공판장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과 정가수의매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힘든 새벽 시간에 근무하는 농산물공판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대전공판장이 충남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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