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작품 시상식
충청권 대표신문 중도일보가 전국신문 시장에서 우수한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원식 본보 회장(사진 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원 및 인터넷 영상서비스 콘테스트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본보 편집2국 뉴미디어부 금상진 기자(사진 왼쪽)는 뉴스외 부문 금상 수상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금 기자는 6ㆍ25전쟁 초기 연합군 참전의 시간을 벌어준 ‘미24사단장 윌리엄 딘소장’ 구출작전에 공을 세운 영웅을 다룬 영상물인 ‘66년전 오늘 잊혀진 영웅들의 이야기-철도원’을 제작, 호평을 받았다.
금 기자는 이날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금 기자는 “영상물을 제작할 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이처럼 훌륭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방신문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본보 연선우 뉴미디어차장(부장직대)도 이날 회원사별 우수사원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연 차장은 카드뉴스 제작 등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연 차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좋은 지방신문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 개발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신협은 이날 시상식에 이어 지방 4대 협의체,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한국기자협회 등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및 분권촉구대회도 가졌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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