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수확 체험형 주말농장에 참여한 회원가족들이 농산물을 수확하고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제공.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수확 체험형 주말농장 회원가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확 체험형 주말농장은 연동면 예양리에 조성된 세종두레농업타운 내 비닐하우스로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35가족 내외로 신청받는다.
주말농장은 운영자가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관리해주고, 회원은 주말 등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IoT기술을 접목해 주중에는 회원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농장의 CCTV 카메라로 농작물 생육과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연회비는 10만원이며, 3~11월까지 수확체험이 가능하고, 여름철 혹서기(7~8월)는 휴장한다.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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