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캐슬에서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임완묵 천안교육장 및 도내 초ㆍ중ㆍ고 교장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눔 천사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7일 적십자 충남지사에 따르면 희망나눔 천사운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함으로써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으로 따뜻한 학교 만들기’프로그램 일환이다.
지난 6일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개회, 적십자와 나눔문화, 적십자와 RCY, 건강과 생명 강의 등으로 구성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먼저 올바른 인성의 기본이 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알려줘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는 학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RCY와 천사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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