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개 교차로에 설치된 1123개 시설물이 조사 대상으로, 이 가운데 제정·변경된 교차로 시설물과 반사율 성능 저하 및 박리현상이 있는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망 정비와 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지구내 제정·변경된 교차로명의 경우,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도로명주소위원회에 상정·심의해 고시할 방침이다.
정영호 시 토지정책과장은 “도로여건 변화 등에 따라 교차로명 신설 및 변경이 필요한 지역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시민들과 탐방객이 위치 찾기가 편리할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의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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