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2.78명당 1대, 1가구당 0.9대 보유
승용차 서구>유성구>중구>동구>대덕구 순
2017년 1월말 대전시에 등록된 자동차수는 65만595대다.
전월대비 0.39% 2511대가 증가했고, 2016년 1월보다는 1만6130대가 늘어났다. 1월말 기준 대전시민 2.78명당 자동차 1대, 1가구당 0.9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5개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차량이 등록된 곳은 서구다. 20만4237대다. 승용차가 17만4606대, 승합차 6836대, 화물 2만2296대, 특수 499대가 등록됐다. 승용차는 자가용이 19만6390대였고 영업용이 7100대였다.
유성구도 16만1588대가 등록됐는데 승용차가 14만959대, 승합차 4731대, 화물 15만516대, 특수 382대 순이었다.
중구는 10만1497대로 가장 많이 등록된 서구의 절반 수준이다. 승용차는 8만1694대, 승합 4345대, 화물 1만5140대, 특수 318대다.
대덕구는 승용차보다 화물차량 등록이 높았다. 화물차 1만8316대, 승용챠 6만9631대, 승합 3805대, 특수 481대다.
동구는 5개구 가운데 가장 적은 수다. 승용차 7만1484대, 승합 3904대, 화물 1만5315대, 특수 337대로 총 9만1040대가 등록됐다.
승용차는 서구, 유성구, 중구, 동구, 대덕구 순이고, 화물차는 서구, 대덕구, 유성구, 동구, 중구 순이었다. 특수차도 서구가 가장 많았고, 대덕구, 유성구, 동구, 중구 순으로 등록됐다.
대전시 차량등록사무소의 자료에 따르면 건설기계는 8056대, 이륜자동차사용신고는 3만6550대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