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유진)는 지난 3일 실시한 부여축협조합장재선거에서 기호 1번 정만교후보가 유효투표수 994표 중 295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만교 당선자는 축산소득 향상 및 차별 없는 조직구축, 조합원 실익 및 환원사업 역점, 한우경매장 시설 확충, 화합과 소통 실천을 재차 약속하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91.9%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총 994표 중 기호1번 정만교 후보 295표, 기호2번 박승균후보 271표, 기호3번 조일연후보 218표, 기호4번 박도희 후보 201표, 기호5번 송병완 후보 9표를 각각 득표했다.
정만교 당선자는 남면 회동리 출신으로 홍산농고를 졸업하고 30년 동안 축산업을 해왔으며, 4대 부여군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부여=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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