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석한 교수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상담때 교수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됐다.
이고그램은 개인의 관찰 가능한 행동은 다섯가지 자아의 기능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고 보는 관점이다. 이를 분류해 발생 빈도와 에너지 표출을 막대그래프로 표시, 개인의 성격을 구조화한 것이다. 구조화를 통해 자아의 불균형을 수정하고, 올바른 인성 확립으로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고그램 교육에는 새중앙상담센터 이병창 국장 및 직원이 참석해 대학 내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고그램 프로그램을 참관함으로 상담센터 상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확산이 이뤄졌다.
목원대 학생상담센터는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학업영역, 개인영역 등 9가지 사항으로 분류해 살펴보고 그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 담당교수와 연결,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효율적인 학생지도를 위해 매년 상담가이드 북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서를 발간해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조은하 센터장은 “목원대 교수님의 지속적인 상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워크숍을 꾸준히 개발하여 개설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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