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일부터 책나래 서비스 이용대상을 장애등급 1~3급에서 1~5급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각장애인 및 (1~5급)청각, 지체, 신장, 심장, 뇌병변, 간, 뇌전증, 안면, 언어, 자폐성, 장루, 요루, 정신, 지적, 호흡기장애인, (1~5급)국가유공상이자, (1~5등급)장기요양의 장애를 가진 시민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책수는 1회 10권까지 30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과 반납에 따른 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함에 따라 자유롭게 대출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한 뒤 읽고 싶은 책을 전화 또는 이메일(djsecclib@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차복순 문헌정보1과 과장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필요한 지식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독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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