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홍문표 최고위원(충남 예산·홍성) |
홍문표 최고위원 “2월 중순께 릴레이식 창당 예정”
바른정당 대전·충남 시도당이 2월 중순께 창당할 전망이다.
바른정당 홍문표 최고위원(충남 예산·홍성)은 31일 본보 통화에서 “아직 창당하지 못한 전국 시도당의 창당대회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전국 10개 지역 시도당과 중앙당 창당을 마무리하면서 전국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췄지만 충청권(대전·충남·충북), 전라권(광주·전남), 울산은 창당대회를 열지 못한 상태다.
대전·충남 시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인 홍 위원은 “창당대회가 당무와 관련된 일정인 만큼 최고위원회에서 나머지 시도당 창당대회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며 “2월 15일 전후로 릴레이식 창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전에선 김신호 전 대전교육감과 남충희 카이스트 겸임교수, 윤석대 한남대 교수 , 충남에선 이기원 전 계룡시장이 바른정당에 합류해 세를 규합 중이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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