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수출선도기업 삼화플라스틱을 방문하여 조성환 대표 설명을 들고 있다. 사진 왼족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조성환 삼화플라스틱 대표. 사진=중소기업청 |
40년 장수기업 삼화플라스틱 방문해 근로자 격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설 명절 연휴에도 수출기업을 잇따라 방문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수출확대 현장행보의 연장선이다.
2017년 한해를 ‘중소중견기업 수출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주 청장은 1월 한달동안 60곳에 가까운 중소중견 수출기업과 만나 수출확대 의지를 현장에 전하고 있다.
주 청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수출선도기업 2016년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삼화플라스틱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삼화플라스틱과 같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역량에 걸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집중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정도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골든타임이다”며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저성장을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확대가 시급한 과제”라며 “올해 모든 정책역량을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더욱 가속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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