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행정시설(4개)인 세무서ㆍ경찰서 청사는 상반기 중에 설계 착수, 선거관리위원회ㆍ복합편의시설은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3월께 공사 발주한다.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중 고운동(1-1생활권) 등에 이미 추진 중인 4개소는 잔여 설계 완료 후 연내 공사 착수, 반곡동(4-1생활권) 및 해밀리(6-4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은 상반기 중 공모시행한 후 기본설계가 추진된다.
입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부권 핵심문화시설이 될 아트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산학연협력지구(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도 올해 착공한다.
세무서와 경찰서 청사, 반곡동(4-1생활권) 및 해밀리(6-4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은 한층 고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복합편의시설에 적용하였던 포스트모더니즘과 해체주의 건축디자인 기능에 한발 더 나아가 구조적 특화, 자연주의와 한문화 요소 등을 적용한 건축물로 공모할 계획이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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