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5일 2017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간신문 가운데 지발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문은 지역에서는 중도일보가 유일하며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일보, 경인일보, 광주일보, 국제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부매일 등 18개사이다.
중도일보는 경영 건전성과 제작·취재·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도 기획취재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지원, 연수교육사업 등 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본보 최정규 사장은 “창간 66주년을 맞이한 중도일보는 앞으로도 대전·세종·충청권의 대표 언론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뉴스로 직필정론의 사훈을 이어가며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