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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 주요역에 비즈니스 존 운영

승인 2017-01-25 15:49
신문게재 2017-01-25 6면

이해미 기자

문서편집과 출력, 복사, 팩스 업무 가능

코레일(사장 홍순만)이 전국 주요 역에 비즈니스 업무 공간인 ‘비즈니스 존’을 운영한다. 여행이나 출장 중 기차역에서 업무 처리가 빨라지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8개역에 ‘비즈니스 존’을 설치하고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역과 부산역, 동대구역은 25일부터, 수원역과 오송역 등 나머지 역은 2월 초부터 운영된다.

비즈니스 존은 문서편집과 프린터 출력, 복사, 팩스 등 간단한 비즈니스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인터넷 PC 겸용 복합기를 비치했고 휴대폰 충전을 위한 USB포트와 노트북 거치대가 설치됐다.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흑백 출력은 50원, 컬러는 300원이고 인터넷 PC는 10분당 100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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