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금성백조 제공 |
성애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 세 곳에 과일과 침구류 유아용품 등 전달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설을 앞둔 25일 대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와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 등 세 곳을 방문해 과일과 침구류, 유아용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에 7000만원을 기탁했고, 12월에는 정성욱 회장이 신입사원 30여명과 함께 동구 새나루공동체에서 무료급식 배식과 독거노인,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나눠주는 등 1981년 창립 이후 매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해왔다.
정성욱 회장은 “한파와 경기불황으로 많은 분이 힘드신데 그보다 우리 마음을 더 얼어붙게 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인 것 같다. 더 많은 온정이 모이길 바라며 올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