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4건, 규칙안 2건 등 안건 34건 처리
대전시의회는 25일 제2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례안 24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안건 34건이 처리됐다.
또 황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내 골령골 한국전쟁 민간희생자 유해 발굴·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박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재협상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조원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돼 내년 6월 30일까지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가 활동하게 된다.
5분 자유발언에선 윤기식 의원이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에 따른 세천역 신설 필요성’을, 박정현 의원은 ‘대전 교통약자 이용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발언하고 대전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금년도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대안을 시정과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에게 비전을 주는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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