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최근 관내 10개 사회복지 기관에 ‘2017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꿈꾸는나무(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직업재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은빛청춘들의 문화예술 이야기‘내 나이가 어때서’▲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건강 프로젝트 ‘튼튼꿈나무’등 총 12개 복지 프로그램이며, 선정 기관에 총 1억 3300여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3월에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아산서부지역 다문화가족의 종합지원 프로그램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의 아산동부지역 어르신의‘웰라이프 건강 더하기’사업에 7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온양캠퍼스) 온양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지역에서 20여 년간 직원의 자원봉사와 연계한 꾸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ㆍ지원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민ㆍ관ㆍ산 연계협력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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