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세종미래 설계” 정치결사체 지향
더좋은 나라, 더좋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더좋은민주주의 세종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25일 세종포럼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 포럼 회의실에서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이강진 상임부위원장, 박영송, 정준이, 윤형권, 이태환 세종시 의원이 참석했다.
또 더좋은민주주의 충남포럼 박병남 사무처장과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회 이병일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총회에서 상임위원회위원에 황동하, 석원웅, 유창우, 김근성, 엄대현, 이종승 준비위원을 선출했다.
공동대표는 박영송, 정준이, 윤형권, 이태환, 최권규, 안석기, 이수용, 임각철, 이정희, 장백기, 김장식, 안찬영 준비위원이 맡았다.
또 감사에는 임붕철,최은철 준비위원이 선임되는 등 출범에 필요한 지도부 구성을 마쳤다.
상병헌 사무처장은 “ 장소가 불편한데도 많은 분이 참석, 정말 감사드린다”며 “정관에 따른 각 기구와 기관은 이른 시일 내에 순차적으로 구성할 생각이다”고 포럼운영 계획을 밝혔다.
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된 김장식 전 의원은 “앞으로 세종포럼이 세종에서 의미있는 정치결사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의 미래를 함께 할 역량있는 인사들의 동참을 진심으로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