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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 설 명절 맞아 떡국떡 나눔 구호활동 전개

승인 2017-01-25 09:34
신문게재 2017-01-25 21면

내포=유희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최근 부여군 적십자 봉사회를 통해 저소득층 200가구에 설 명절 구호활동 일환으로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명절을 맞아 적십자사는 부여군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에 떡 2㎏씩을 지원하고 덕담을 건넸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지역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떡국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희망을 꿈꾸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전국 5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사업을 통해 적십자봉사원과 4대 취약계층이 2대 1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물품지원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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