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9개 듀얼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점수를 종합해 S등급(90점이상), A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B등급(70점 이상 80점 미만), C등급(60점 이상 70점 미만), D등급(60점 미만)으로 평가했으며, S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다음연도 운영비 및 시설장비비의 20%가 추가지원 된다.
박찬술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산·학·관 협력사업의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국가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전국 최고의 산·학·관 협력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기업 현장(또는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또는 해당 산업계)에서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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