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이 24일 본청 상황실에 열린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본청 상황실에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장을 초청해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돌봄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에서는 협력방안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의 소통 주간을 1학기, 2학기 두 차례씩 마련해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교 교장과 담당 교사들을 초대해 학생들의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돌봄 운영과 관련해 상호 연계 및 협조사항을 협의하는 등 연계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간의 돌봄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안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기관과 학교 밖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기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한명의 아이도 돌봄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김지철 교육감이 24일 본청 상황실에 열린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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