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
한현택 동구청장이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다. 3번째 당 지도부 입성이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최근 지역과 지방분권 등을 고려해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과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
한 청장은 국민의당 창당 이후 첫 최고위원에 지명된데 이어 20대 총선 이후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시당은 한 청장의 최고위원 지명에 대해 “국민의당이 우리 지역에 꾸준한 관심이 있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 청장과 힘을 합쳐 국민의당이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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