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주연결도로1구간’을 완공하고, 공사 중인 ‘청주공항’과 ‘오송~청주1구간’은 내년 완공을 위해 공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강역’과 ‘오송~조치원’, ‘공주2구간’ 연결도로 등 3개 사업은 1분기 안에 착공에 들어가며 ‘외삼~유성복합터미널’과 ‘오송~청주2구간’은 설계를 적기에 마친 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인 ‘공주연결도로3구간’의 설계를 착수하고, ‘조치원연결도로’도 재정당국과 협의해 설계 재착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행복도시와 청주시 간 최단 노선인 ‘청주연결도로’를 완공해 행복도시의 주요 5개 방사축인 광역도로를 완성하는 등 대전시 및 청주·공주시 등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의 자족기능 확보와 행복도시의 발전을 중부권의 발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효율적인 광역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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