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성모의 집에 쌀 전달 장면. 충남본부 제공 |
쌀 20kg 30포 전달 후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병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대전 성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 성모의 집과 자매결연을 한 충남본부는 쌀(20kg) 30포를 전달하고 배식과 설거지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앞서 지난해에도 이곳을 11회에 걸쳐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본부는 농어촌 일손돕기와 사랑의 헌혈운동, 한밭대와 공동으로 농촌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도 해왔다.
김병찬 충남본부장은 “올해에도 26년간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해온 성모의 집과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의 일손돕기를 위해 나설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충남 만들기를 위한 ‘행복리더 충남본부 실현’을 모토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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