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내동초는 지난해 ‘쉼이 있는 행복놀이’의 일환으로 전교생 ‘아침 숲길걷기’를 실시했고, 6월에는 온가족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열기도 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쉼(,)이 있는 행복놀이’는 도교육청의 놀이교육 브랜드다. 학교는 기본적인 놀 틈(시간)과 놀이마당(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놀 권리를 보장받게 되는 충남형 학생 놀이문화를 말한다.
현재 14개 시군별로 1곳씩 거점학교를 지정ㆍ운영 중이다. 천안 환서중, 공주 경천초, 보령 대천초, 아산 금곡초, 서산동문초, 논산계룡 채운초, 당진초, 금산중앙초, 부여초, 서천 서면초, 청양 청남초, 홍성초, 예산 수덕초, 태안 안중초 등 이번에 선정된 거점학교들은 교육청과 협동으로 행복놀이 정책을 공동 수행한다.
이들 학교는 행복놀이 시간 및 놀이 공간 확보와 함께 교과ㆍ방과후 돌봄교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체육인성건강과 이상원 장학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학교 외에도 많은 학교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단위학교의 자발적 운영의지를 북돋우는 역할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논산 내동초는 지난해 ‘쉼이 있는 행복놀이’의 일환으로 전교생 ‘아침 숲길걷기’를 실시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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