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조형물ㆍ족보박물관 둘러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제4차 공동회의단 회의가 17일 오후 대전 중교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렸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최명희 강릉시장) 공동회장단은 안건심의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관련 행정자치부 정책설명회, 하반기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가 끝나고는 참석한 기관장 17명이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자신의 성씨조형물을 찾아 집안의 내력을 살펴보고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한국족보박물관을 돌아보며 운영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용갑 중구청장(대전지역 대표회장)은 “4차 공동회장단 회의가 우리 중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뿌리공원을 전국의 자치단체장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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