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플레이상은 전국에서 55개교(초 19, 중 17, 고 19교)가 선정됐으며, 대전은 신계초와 샘머리초 2개교가 선정됐다.
신계초는 배구 종목에 참가해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모습과 경기간 규정 준수 및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타 학교에 모범이 됐으며, 치어리딩 종목에 참가한 샘머리초 또한 단결된 팀워크와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공정한 경기 참여로 페어플레이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페어플레이상은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비롯된 값진 상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일반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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