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납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64개교 중 마사토로 전환을 희망한 23개교는 지난해 12월까지 교체를 완료했으며, 우레탄트랙 재시공을 선택한 41개교는 상반기 중에 교체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우레탄트랙 등 체육시설 설치 시 강화된 KS기준을 바탕으로 설치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감독과 정기적인 안전검사를 하겠다”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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