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착한 농산물 거래형태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설맞이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열린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30% 정도 저렴하게 공급하며 북구 산격동 시청별관 주차장,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마당,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도 열린다.
각 구.군에서 추천한 지역대표 농수축산물로서 대구광역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미나리수, 토마토 와인, 수국차, 계란, 무화과 등과 소비자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은 대구축협의 팔공상강한우가 준비돼 있다.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한 대구사과, 반야월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찹쌀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각종 채소류를 비롯해 꿀, 한과, 구찌뽕, 참기름, 들기름과 수산물로는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수축산물 160여 종을 판매한다.
최삼룡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의 믿을 수 있고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행복하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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