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구술채록은 문헌자료의 한계와 공백을 보완하도록 1940년 이전 출생해 평생을 충남에서 살아온 80대 이상 시민활동가와 향토사학자, 전직 공무원, 전통문화 전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구술채록은 문화와 예술 지역개발 등의 이야기를 음성과 영상 파일에 담고 글로 정리하고, 시·군 문화원별로 이전에 채록한 기록을 정비했다.
근현대 구술채록은 충남인의 생애사를 기반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근현대사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후대에 온전히 전하는 역사문화 원형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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