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아산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에서 방역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양계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상과 배상, 지원의 조기집행을 촉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충남 아산지역 AI 피해 양계농가 현장점검에서 “사상최악의 AI 발생으로 지역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어 정부차원의 보상이나 배상, 지원 등을 조기 집행해 농가들의 슬픔을 달래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그 뜻과 취지를 충분히 헤아려 조기 집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한 뒤 양계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한 전환대출 확대와 자격조건완화도 주장했다.
그는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소상공인들이 무너지면 아산 지역경제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소상공인들께서 계속 사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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