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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의 모습 |
이날 증인으로 나선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는 불상속에 복장품(일명 불상의 호적이나 족보를 일컬음)이 발견되었는데, 만약 정상적인 교류로 일본으로 건너갔다면 복장품은 전달하지 않는다면서 복장품이 불상에 들어 있다는 점은 명백한 약탈의 증거이며 불상에 화상이 있다는 점도 사찰에 불을 지른 후 불상을 약탈해간 증거라고 진술했다.
한편,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최종 선고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대전 지방법원 230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의 염원대로 부석사 불상이 제자리로 모셔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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