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성중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이채은 네이터 웹툰 작가를 초청해 웹툰작가 되기 위한 노력 등을 듣고,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 웹툰을 만들어 ‘네이버 만화 도전만화’라는 사이트에 올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이 만든 웹툰을 가지고 엽서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탄 기부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웹툰작가로의 진로설계를 구체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수빈(3학년) 동아리 회장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작품을 올리고, 친구들의 평가를 받으며 웹툰 작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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