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홍성심)이 주관하고 인문대학 독문과(학과장 최문선)가 주관한 국외전문가 초청강연이‘베를린- 독일 현대예술과 문화 마케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한국인으로서 독일 베를린 ‘Keum Art Project’를 운영하며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금화 대표가 베를린의 아방가르드의 전통과 독일 현대예술의 창작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특강에는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교수와 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독문화의 교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가졌다.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술을 비롯한 국제적인 예술분야에 대한 정보와 상황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의 진로 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했다.
충남대 독문과는 금 아트프로젝트와 MOU를 맺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파견을 추진 중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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