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 충남도의원 |
김연 충남도의원(사진.비례)이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의원 ‘좋은 조례’부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도의원은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심리적 외상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 ‘청소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이 조례는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을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 치료비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에는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도의원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가져고 이를 조례로 제정했는데 매니페스토상까지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