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中진잉그룹과 협약

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은 지난 10일 중국의 대형백화점 및 부동산그룹인 진잉그룹(회장 왕헝)과 중국 골프시장 활성화와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크린골프 제품 판매·설치·운영 등 시뮬레이터 부분, 골프시스템·웹·모바일·앱 등 인프라 서비스, 골프용품·의류 등 유통,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운영 등을 비롯해 골프 외 양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골프존유원그룹은 진잉그룹의 VIP고객 250만명을 대상으로 골프 관련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진잉그룹 내 대형 라이프스타일센터에 골프시뮬레이터 쇼룸과 레슨스튜디오 등을 입점시켜 중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