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상시 위반 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11일 선관위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근무지별로 대전 12명(1단계 모집), 세종 11명(1·2단계 일괄모집)이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로 모집기간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서류·면접심사 후 선발된다.
모집기간은 대전 12~20일, 세종 16~20일이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단계별로 구분되는데, 1단계 공정선거지원단은 다음달 6일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일 후 10일까지, 2단계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 후 10일까지이다.
근무 조건 등 궁금한 사항은 해당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세종시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이 공명선거 구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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