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억2000만원 예산 투입, 228개 과제 지원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특허 지식재산(IP)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효과적인 R&D전략을 지원하는 ‘2017 IP R&D전략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IP-R&D 전략지원은 중소중견기업이 강한 지재권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재권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인 IP분석을 통해 경쟁사 특허 대응, R&D 방향 제시, 우수특허 창출 등 기업에 필요한 특허전략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9% 증가한 177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5개가 늘어난 총 228개 IP-R&D과제를 지원한다.
특허 중심의 IP 전략을 지원하는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 사업은 185개 과제, 작년부터 새롭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중심의 특허·디자인·브랜드 전략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 사업은 43개 과제를 각각 지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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