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ㆍ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출범을 힘차게 알렸다
노조는 출범식 대신 참배와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노조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동행 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한 6대 노조는 ‘함께 동행합시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공무원 노조는 이를 위해 3대 실천방향으로 ▲약속을 지키는 노동조합 ▲소통과 화합의 노동조합 ▲조합원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노동조합을 제시했다.
한상호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전교육노조가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당하고 깨끗한 희망의 노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조합원의 권익만을 최우선 으로 바라보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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