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한한령 관련 물음에 “'신서유기3'는 한중 시청자 모두가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도 “기본적으로 한국 프로그램이고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 광전총국에서 전폭적으로 촬영 지원을 해줬다”며 “(한한령이) 큰 걸림돌이 된 적은 없다. 우리 프로그램과 특별한 관계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꽃보다' '삼시세끼' 시리즈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이끄는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