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우주광학센터 이회윤 책임연구기술원을 ‘2017 KRISS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표준연은 연구원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KRISS 명장제도’를 시행했으며,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자를 매년 선정한다.
이 기술원은 광학부품과 광학계 시험ㆍ성능평가기술을 개발하고 표준을 확립해 광산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기술원은 우주용 반사경의 은코팅 작업 기술, 대형 열진공챔버 운영 기술, 진공챔버 내 반사경의 형상변화를 나노미터 정밀도로 측정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KRISS 명장으로 선정되면, 3년간 연 1000만원의 연구개발 활동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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