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2일 오전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
송민호 병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개원 45주년이고, 세종충남대병원 설계 완성과 함께 착공을 시행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뤘던 여러 가지 성과와 아쉬움을 거울삼아 보다 새롭고 진취적으로 새해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충남대병원의 건축이 본격화 되는 올해는 ‘사업별 타당성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이 선행돼야 하기에 전부서, 모든 구성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묶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모든 것들은 원만하고, 건전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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